내 똥배는 어디로 갔어요??

저는 얼굴이 강하고 날카로워 보인다고 해서 늘 컬플렉스가 있었어요..
인상을 조금만 써도 많이 찌푸린 것 같이 보여 때론 오해를 받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난 정말 순하고 여린데 왜 내 얼굴은 인상이 이렇게 반대로 생겼을까?? 억울하다는 생각을 했죠.
대인관계 에서도 내 옆에서 말도 못 걸겠다고 하구요..
사실은 내가 얼마나 푼순데..
그리고 나이도 50이 넘어 입가에 8자 주름 뺨 등에 살이 빠져 늙어 보였는데 배에서 지방을 빼어 얼굴에 넣으면 부작용도 없고 요즘은 더 방법이 개발되어 더 미세하게 넣는다하여 수술했는데 꺼진부위가 탱탱해져 젊어보이고 인상도 순해졌답니다.
원장님께서 얼굴전체가 다 발란스가 맞도 록 이마, 턱,뺨,쳐진 눈위등을 두루 두루 다 넣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또 입위 언저리도 주름살이 생겨 음식을 먹으면 할머니 같이 조글조글 해지 기 시작했는데 다 좋아 졌어요.
이젠 나이 먹어 갔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 나도 다시 젊음을 찾을 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그 뿐 아니예요..
뱃살도 지방을 빼내어 수술 후 깨어 보니 내 배에 똥배가 없어져서 내 배가 어디갔냐고??? 다 한바탕 까르르 웃었답니다.
윤곽은 예쁜 데 조글조글 해진 얼굴을 보면 길 가다 모르는 사람도 붙잡고 권하고 싶어 진답니다.
통증도 크게 아프지 않았고 물론 멍, 붓기는 10 정도는 감수 해야 되지만 꼭 권하고 싶은 수술 입니다.
실장님의 친절한 웃음도 기분 좋고 언 니의 맛있는 커피도 오면 또, 특별히 사후 관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이명주 원장님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를 올립니다.
원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