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사랑의수술후기입니다.

오늘 코2번째수술했습니다...
원래 코가 흑인들코처럼 크고 벌렁거리는코라 5년전쯤에 수술을받았습니다...수술후에 코모양이 변한게없었어여...
5년후 어제까지의모습! 쯧쯧쯧...
매일 노심초사했었죠...
실리콘으로 콧등과 코끝을 넘 마니높여서 살이 얇아졌고 얼마안가~ 밖으로 돌출될것만 같아 고민많이했었습니다...
그리구 길어보이는 코때문에 전체적인 얼굴도 갸름하면서 긴편이었는데 코가 넘크고 밑으로 쳐지니까 얼굴도 더길어보였어여...휴~이제서야 속시원하게 이글을 쓰고있답니다..
붕대로 코를 감싸서 잘은 모르겠지만 코끝을 약간만져보면 진짜수술안한코처럼 말랑말랑하구여!코높이도 만족할만큼 올라간것같아여...
수술하고 실장님이신지...하는분이그러시는데 참고로전 다 잦가조직(비중격연골)로수술했답니다..귀연골도전혀 쓰지도않고...넘좋겠져...
천만다행히도 자가조직으로 코전체를 다 만져서 내복이라고 하셨거든여...집에와서 저녁약먹고자기전인데 숨을입으로쉬기때문에 조금불편하고..약간쓰라리긴하네여...
참~글고 코에가려져서 쌍꺼풀도중요한데...오늘 같이 찝었거든여...매몰법으로했는데넘 마니붙지도않고 넘자연스러울것같아 좋습니다...빨리 낳아서 예쁘게 화장하구 다니구시포염..^^ 글구 제일수고하신 원장님 넘감사들이구여...
수술마치구 나와서 저 택시까지불러주시구~거기다가 차비하라구 만원까지주신 실장님이신가??ㅋㅋㅋ...
넘조아여~ 써비스 짱좋답니다...
한가지흠이있었다면여~ 수술할때 옆에서 같이있던 간호사언니 들 이 좀 상냥하지못해서 약간 기분좀 나빴습니다...일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겠져?? 담에 소독하러갈땐 웃는얼굴로 뵙으면좋겠습니다^^ 수술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