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에 5주째 입니다.

여러번의 재수술로 코구멍이 짝짝이로 틀어지고 피부도 많이 얇아져 재수술의 마지막 병원이라는 소문을 듣고 여러병원을 돌아다닌 끝에 찾아오게 됬음니다.
실리콘 부작용이 심하고 자가조직 중 가슴 연골밖에 쓸수 없는 이기구한 운명....
하지만 사이트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상태가 안좋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더군요.
수술 할 수 있는 것 자체로도 감사 할수 밖에 없었어요.
돈탈탈털구....어머니한테 학원비 미리 받구...
이제 5주째.
떳떳이 모자를 벗고 다닐 수 있게 됬읍니다.
모두에게 말씀드리고 싶군요.
첫 번째 수술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재수술하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