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원장님 안녕하세요 ^^ 너무나도 친절하신 병원 식구분들 잘계시죠? 제가 코수술 한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교통사로 코를 다쳐서 종합병원에서 두번 수술을 했지만, 보형물을 넣어도 너무 낮았고, 모양도 이상했었죠.
수술한 병원에서는 피부도 얇고 코가 너 무 작아서 더 이상 높히는건 않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되고 주위에서도 코가 너무 낮다고 한마디씩 하는거에요.
은근히 스트레스 였거든요.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을 했죠.
비용 걱정은 차후 문제였어요..어떤 병원 에서 얼마만큼 실력있는 분을 만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지방이라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vip를 알게되었습니다.
저처럼 교통사로 코를 다친 분들의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바로 여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약하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원장님과 상담할때 얇은 제 피부와 작은코를 걱정하셨지요.
하지만, 한번 해보자는 원장님 말씀에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잘 될꺼라는 말을 수도 없이 맘속으로 말하고 또 말한게 생각나네요..많은 욕심 내지말자!!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되는거야!! 잘될꺼야라고~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참 담담 했던 것 같아요 수술시간은 8시간이 조금 넘은것 같네요...선생님도 제 코 수술을 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어요.
회복이 늦어서 선생님도 많이 걱정 하셨지만, 잘 될꺼라는 제 믿음은 변함이 없었고, 드디어 수술한지 2주만에 코에있던 깁스와 테이프를 떼어 내던날, 거울을 보면서 높고 이뻐진 코를 보면서 소리 지르며 주체할수 없는 기쁨에 거울에서 눈을떼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에 설움이 한꺼번에 눈녹듯 사라졌어요.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았지만, 워낙 낮은코를 가지고 있던 저라서 차라리 붓기가 빠지지 않고 이대로 멈춰 버렸으면 했으니까요.
호호호~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이뻐졌단 이야기와, 살이 빠졌냐는 이야기를 동시에 듣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구 있구요~원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과,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격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후기를 남김니다.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