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REAL STORY

VIP 리얼수술후기

 

한달하고 열흘 됐네요~^^:




안녕하세요? 이제 다음주에 찾아뵈겠네요~ 6월 3일 수술한 지연이요^^: 가면 항상 한시간 넘게 놀다와서 업무방해를 하곤 했지요 ㅋㅋ 수술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몇자 적습니다.
저는 비중격 이용한 코수술을 했는데요, 비중격, 귀연골, 머리 피부근막을 이용했지요..
피부가 얇아서 비칠 염려가 있으신 분들은 근막 사용하셔야 한대요~ 제 원래 코는 아주 어릴때 부러졌어서 흔히들 메부리코라고 하는 코가 되었지요~ 근데 콧등 튀어나온 부분이 날카롭게 꺾이고 꺾인 밑으로는 코끝까지 쳐진 편이라서 좀 심한 메부리에 속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에서 보면 꺾인 부분 밑으로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었었어요.
사실 저는 거울도 자주 안보고 좀 무심한 성격이라 잘 몰랐는데 주변에서 많이들 말씀하셔서 성형을 결심했어요..
보수적인 저희 집에서도 주변사람들이 자꾸 지적한다는 말에 수술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침 졸업하고 입사할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했지요~ 수술하는 날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얼굴이 비대칭이라서 기준을 찾기 쉽지 않다고 그래서 저는 그냥 미간 사이와 인중을 기준으로 했지요..
코를 높이는 건 솔직히 관심 없었구요 비정상인 부분을 정상으로 바꾸는 것만 생각했어요.
첫째로 휜 코 교정, 둘째로 튀어나온 부분 없애기.
하루라도 아낄 욕심에 토요일에 수술을 했더니 다음날 맞았으면 좋을 진통제를 맞지 못해서 통증이 좀 심했어요..
얼굴 붓기도 좀 많이 심해서 다들 놀랬지요..
선풍기 아줌마가 생각날 정도로 얼굴이 정말 커졌지요..
얼굴 붓는 것과 자리잡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어떤 분은 금방 가라앉고 저처럼 심하게 붓는 사람도 있구요..
그건 수술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고 설사 심하더라도 언젠가는 가라앉으니깐 조금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리 잡힐 때까지는 얼굴이 참...
웃기고 괴상하거든요~ 넉넉 잡고 한달은 생각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붓기가 심한 저도 오래 가다가 확 빠지고 지속되다가 확 자리잡고 그랬어요.
서서히가 아니구요..
넘 걱정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일주일 동안은 코로 숨쉬는 것이 힘들어요..
잠잘 때도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해서 입과 목이 바싹바싹 말라서 깨지요.
물먹어도 그때뿐이고..
미각도 사라지는 기분이라서 음식먹는 것도 싫어지구요.
살도 참 많이 빠졌어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성형수술도 쉬운게 아니구나 싶어요.
고생도 고생대로 해야하구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지요~ 지금 제 코는 제가 말을 하지 않으면 수술한지 몰라요.
이물질을 넣은 코라면 일자로 완전히 반듯이 딱 설텐데 조각조각 맞춰 넣은 거라서 참 자연스러워요~ 교정이 되고 좀 높아지긴 했는데 인조스럽지 않은....
저는 마음에 들어요~ 은근히 예뻐진 것 같은 그런거 있잖아요~ 제가 얼굴이 전체적으로 입체적이지 못했는데 코수술함으로서 제 얼굴에서도 입체적인 부분이 생겼어요..ㅋㅋ 미간 사이가 없었는데 거기서부터 높아져서 옆선이 예뻐졌단 말을 많이 들어요.
저도 옆모습에 자신이 생긴 것 같아서 넘 좋아요..
사진 찍을 때는 휜 코지만 적나라하게 꺾인 부분이 드러나는 옆사진이 더 부담스러워서 정면으로만 찍으려고 애썼거든요~ 수술하고 나니까 지나가는 사람들 이물질 넣고 수술한 사람들을 찾기 쉽더라구요~ 저 사람 너무 티난다 모 이런거..
사실 부작용이 가장 무섭잖아요~ 이물질 넣지 않아서 부작용 없는 것이 제일 좋아요.
재수술 할 생각 마시고 조금 비싸더라도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 맘 편히 하세요~ 저 피부도 얇고 통증의 역치가 낮은건지 겁도 많아서 드레싱 할 때마다 소리지르고 울고 그랬는데도 구박 안하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 어려운 제 코 수술 열심히 해주신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드려요~ 저를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제 눈(^^;;) 걱정해주시는 실장님 감사드리구요~ 피부관리사 언니 제 커진 얼굴 가라앉히시느라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매일 데스크에서 환한 얼굴로 반겨주시고 말많은 저랑 상대해주시는 분..
감사드려요..
성함도 모르네요~ 죄송하게..ㅎㅎ 참..
제 칭구들 쌍꺼풀 한다고 끌고 갈테니까 잘해주세요~ ㅎㅎ 실장님 또 한말씀 하시겠네요~! "지연씨 부터 얼렁 올라가서 눈 하고 와요!!" ㅋㅋ 담주에 뵈요~(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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