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과 지방이식 후기요.

턱수술은 말 그대로 뼈를 깍는 아픔이 있다고 하잖아요 무지 걱정되고 겁먹었죠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 되었는데 잘한일이라도 생각 합니다 항상 옆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던게 이제 귀뒤로 넘기고 이마에 지 방도 같이 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이 작아졌다고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수술할때는 전신마취해서 기억이 없지만 수술대에 오를때의 느낌이 정말..싫 습니다 다시 눕고 싶지않아요..
수술이 끝나고 얼굴에 스폰지 같은걸 붙여주 시던데 나중에 보니 멍이 안들게 하려고 붙인다고 하더군요 수술하고 일주일 정도될때까지 얼굴에 붙여놔서 세수도 못하고 넘 답답했죠 통증은 생각만큼 아프진 않더군요 입안절개를 해서 입안이 붓고 답답해서 셋째날까지는 죽만 먹었어요 지방까지 넣으니까 처음엔 정말 호빵맨 같더니..
붓기도 빠지고 예 뻐진거 같아 감사합니다 친구들 보니까 턱수술하면 앞턱에서 끊겨서 일자로 이상한 사람도 있던데, 전 부드러운 곡선모양이라 다행이예요 완전히 돌아오 려면 조금 더 걸리겠지만 지금 모습도 만족합니다